현재, 집에서 쓸데없는 책(억울하다. 집에서 내 물건들은 내가 아버지 다음으로 가장 적게있다!)과 물건들을 다 치우라고 뭐라 들었다.


 CD에 있는 데이터를 백업하여 DVD로 옮기고, 책을 DVD로 옮긴다고 해도, 문제는 DVD로 바꾼 데이터는 책자로 만든 데이터보다 안정성이 떨어진다.

 그렇다고 책을 가지고 있자고하니, 공간을 차지하는 걸 줄이라고 하니...(분가한 누나의 책을 없애봐라. 모자란 공간이 남아도는데, 빌어먹을...)

 무튼, 최대한 데이터를 유지하면서 공간을 줄이는 방법으로 DVD(전자화)를 시키는걸로 할려고한다.


 지금 생각하는 방법으론, DVD로 말곤 없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방법을 생각해봤다.


 QR코드와 BASE64는 어떨까 생각한다.

 BASE64는 문자로 표현이 가능한걸로 변환하기 때문이다. 문자는 곰팡이가 펴도 읽을 수만 있으면 됀다.

 문자를 읽을 수 있다면, 그대로 타자를 친 후에 변환 프로그램으로 변환을 하게되면, 데이터를 그대로 얻을 수 있다.(BASE64의 원래 목적은 데이터를 그대로 문자로 표현하는 방법이다.)


 QR코드는 바코드형태를 2차원으로 표현한 것이다.

 바코드는 검은바와 흰색의 차이로 데이터를 만든다. 하지만, 최대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제한되며, 데이터가 손실되기 쉽다는 특징이 있다고한다.


 하지만, QR코드는 2차원으로 1차원 바코드보다 데이터 표현량이 커진다.

 이걸 이용해서 DVD에 대한 데이터를 넣을 수 있다면, 안전한 데이터표현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하지만, 해보지 않아서 정말 가능한지 모른다. 그리고 DVD가 4.7Gb가량이 된다고 하면, QR코드는 고작 8bit는 2953Byte 가량 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Posted by JunkM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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